2026년 중증장애인 수당 및 장애인 지원정책 혜택 총정리

2026년 중증장애인 수당 및 지원 총정리.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확대, 최중증 장애인 수당 3배 인상, 직업훈련수당 월 13만 원, 일자리 2,300개 확충 등 최신 복지 정책을 확인하세요.

2026년 정부 예산안은 “모두의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기치로, 장애인 복지와 돌봄, 일자리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특히 중증장애인을 위한 수당 인상과 돌봄 시간 확대, 일자리 확충이 핵심 변화로 꼽힙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중증장애인 수당 및 복지 지원 정책을 상세히 정리하겠습니다.

1. 장애인 관련 예산 규모

장애인 돌봄 및 일자리 예산: 2026년 7.4조 원으로 확대
발달 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지원 예산: 2025년 2,222억 원 → 2026년 2,848억 원으로 증액

👉 단순한 수당 인상 수준을 넘어, 전체 예산 규모 자체가 크게 늘어난 점이 특징입니다.

2. 장애인 돌봄 및 복지 지원 확대

발달장애인 서비스 강화

주간활동 서비스: 1.2만 명 → 1.5만 명 확대
관련 예산: 2,222억 원 → 2,848억 원 증액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

돌보미 전문수당: 월 5만 원 → 15만 원 (3배 인상)
지원 단가: 일반지원의 150% → 170%로 인상

장애아동 지원 확대

신규 장애아동지원센터 17개소 설립 (예산 59억 원 배정)
중증 장애아동 돌봄 시간: 연간 1,080시간 → 1,200시간
조기 발견 및 치료·지원 강화

가족 지원 프로그램

발달장애인 및 가족 휴식 지원: 1.5만 명 → 1.9만 명 확대
다자녀 및 장애인가구 기저귀·분유 지원: 소득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 100% 이하로 완화, 총 3.5만 명 추가 지원

취약계층 돌봄 확대

한부모·장애인 돌봄 시간: 960시간 → 1,080시간
인구감소지역은 본인부담금 10% 추가 지원 신설

👉 돌봄 공백 해소와 가족 부담 경감에 초점을 맞춘 변화입니다.

3. 중증장애인 수당 및 소득 지원

중증장애인 직업훈련 수당: 월 10만 원 → 13만 원 인상
안정적 소득 기반 확충 및 자립 지원 목적

👉 훈련수당 인상은 단순 생활보조가 아니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지원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4. 장애인 일자리 확충 및 고용 지원

장애인 일자리 확대

2025년 3.4만 개 → 2026년 3.6만 개
총 2,300개 신규 일자리 창출

👉 단순 보호성 일자리가 아닌, 경제활동 참여를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구조 강화에 방점이 찍혔습니다.

장애인 생산품 지원

중증장애인 생산품목 인큐베이팅 사업: 3개소 → 5개소 확대
생산품 다변화를 통해 중증장애인 고용 기회 확대

장애인 고용개선 장려금 신설

대상: 50~100인 미만 사업장
지원금: 월 35만 원 ~ 45만 원
목적: 의무고용률 이행 촉진 및 중소기업의 장애인 고용 유도

장애인 근로지원인 확대

2025년 대비 500명 추가 확대
중증장애인의 취업 및 근로 현장 정착 지원

👉 고용 개선 장려금과 근로지원인 확충은, 특히 중소기업과 일할 기회를 찾는 중증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5. 종합 정리

분야	2025년	2026년 변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1.2만 명	1.5만 명
최중증 발달장애인 수당	월 5만 원	월 15만 원
장애아동 돌봄	연 1,080시간	연 1,200시간
직업훈련 수당	월 10만 원	월 13만 원
장애인 일자리	3.4만 개	3.6만 개 (+2,300개)
생산품 인큐베이팅	3개소	5개소
고용개선 장려금	없음	월 35~45만 원 신설
근로지원인	기존 규모	+500명